애플워치를 살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예비 유저들을 위하여 애플워치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고 왜 애플워치 구매를 추천하는지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플워치
애플워치는 애플에서 만든 스마트 시계로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을만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21년 2분기 전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2020년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한 1800만대에 달했으며, 여기서 애플은 950만대를 공급하며, 46%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10대 중 3대는 애플워치가 팔린 셈인데, 화웨이가 10%가 채 안되는 것을 보면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출처 : 파이낸셜 뉴스)
또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12-2021 사용률 & 브랜드,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에 대한 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스마트워치 사용률은 2021년 19%로 이전해보다 7%나 급등한 결과를 보여주며, 그 인기가 절정에 다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특히 삼성 갤럭시폰 사용자 중에서 18%만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는 반면, 아이폰 사용자 중에서는 무려 35%가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내용을 보면, 확실히 애플워치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확연히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애플워치를 사용 하는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자!
애플워치 기능
시계 기능
애플워치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그 이름답게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의 본연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애플워치는 다양한 시계 페이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컴플리케이션을 설정하여 다양한 앱의 정보들을 확인하고 바로가기 설정을 할 수 있다.
특히 애플워치 5부터 적용된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을 통하여 최소한의 전력으로 시계의 화면을 상시로 켜놓을 수 있어서, 일반적인 시계의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도 큰 장점이다.
알림 기능
애플워치를 통하여 다양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전화, 메세지, 카톡, 기타 앱의 다양한 알림을 손목에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 또한 편리하다.
전화가 와도 가끔 시끄러운 밖이나, 가방 안에 있게 되면 전화벨소리나 진동을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애플워치를 차고 있다면, 그러한 알림을 놓칠 일은 더욱 적어진다.
아주 간단한 알림은 굳이 전화기를 꺼내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어서 그만큼 아이폰 사용빈도도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미세미세‘앱을 설정해 놓으면, 미세먼지 농도가 바뀔 때마다 애플워치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운동 기능
애플워치는 기본적으로 활동앱을 통하여 내가 하루종일 얼마나 움직였고, 활동했는지를 알려주게 되어 있다.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라는 알림을 보내주고,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활동과 운동량을 채우게 되면 칭찬과 같은 알림을 보내줌으로써 계속 움직이고 활동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다양한 운동유형을 제공하여 내가 어느정도 운동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밖에서 10분 정도 걷는 일이 생긴다면, 걷고 있냐는 질문과 함께 운동 시작 버튼을 누르도록 알려준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내가 걷기 시작한 그 시점부터 운동을 한 것으로 카운팅을 시작한다.
멤버십 카드
다양한 멤버십 카드를 애플워치에 넣고 다닐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멤버십 위젯‘ 어플리케이션을 아이폰에 설치한 뒤에, 해당 멤버십 정보를 입력해 줘야 한다. 그러면 애플워치에 연동이 되고, 전화번호를 누르거나 아이폰을 꺼낼 필요 없이 바로 애플워치로 바코드를 찍어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타이머 기능
애플워치를 들어서 입에 가까이 댄 다음 ‘5분 타이머 맞춰줘’라고 말해보자. 그러면 손으로 누르는 등의 귀찮은 일을 하지 않아도 5분 뒤에 알람이 울리게 된다. 라면 끓일 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외 이런 방법으로 시리를 불러서 다양한 명령을 시도할 수 있다.
자동차 시동 걸기
애플워치로 차량 시동을 걸 수 있다.
아주 오래전 영화에서나 상상할법한 일이 이제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다. 현대차는 ‘블루링크‘, 기아차는 ‘기아 커넥트‘ 앱을 설치하여 제조사에서 요구하는 설정을 마치게 되면, 애플워치에서 시동켜기, 문잠금, 문열기 등의 여러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
뜨거운 여름날 미리 에어컨을 틀어놓거나, 추운 겨울날 엉뜨를 켜놓을 수 있다는 것은 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매력이 될 수 있다.
마무리
애플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통하여 충분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 외에도 각자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는 다 다를것이다.
더욱 자세한 기능은 직접 구매해서 써볼 때에야 확실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